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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학생들 북한실태 알리기 적극나서..
등록자 전주시재향군인회
등록일 2005-08-10 오후 3:12:45 조회수 1715
전북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북극성회를 비롯한 두드림 새빛등 북한의 인권을 생각하는 모임 동아리회원들은 8월 9일 오후 전주시내 중앙동소재 번화가인 객사 부근에서 김정일 폭압 정치에의한 북한의 인권 실태를 알리는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전시회는 북한의 공개처형장면 동영상상영.북한주민들과 특히.북한 어린이들의 기아에허덕이는 모습등이 담긴 사진과 김정일의 선군정치에의한 폭압 정치실태를 고발하는 탈북자들의 증언을 담은 기록물 전시와 아울러 북한 김정일 독재정권의 실태를 바로알자는 구호를외치며 북한의 탄압받는 인권실태를 전주시민에게 널리 알리는 행사를 가졌다. 행사를 지켜본 많은 시민들은 북한의 인권상황이 우리가 생각 했던것보다 심각함을 느꼈다면서 왜 이러한 진실들을 정치권이나 일부 시민단체와 언론 들은 왜곡하고 외면하는지 염려스럽다며 젊은 학생들이 더운날씨에 고생하면서 행사를 진행하는모습이 고맙고 대견스럽게 생각한다고 하였다. 행사에 참가한 한학생 대표는 늦게나마 북한의 참모습을 널리 알리는데 동참하게되어 보람을느낀다면서 이러한 진실들을 전후세대인 젊은사람들이 많이 동참하고 나서서 국민들을 깨우칠수 있도록 하여야 하며 8월 11일 백범기념관에서 개최되는 북한인권개선 결의대회에도 150명가량의 학생들이 동참하는등 앞으로도 북한의 진실을 알리기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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