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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6.25참전용사 초청 안보교육 실시
등록자 전북재향군인회
등록일 2005-06-21 오후 4:25:22 조회수 2028

전라북도재향군인회는 6.25전쟁 제55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6.25전쟁이 어떻게, 왜 발발하였는지 등 잘 모르고있는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6.25전쟁시 직접 학도병으로 참전하여 용전하셨던, 독립운가 중암 정재모 선생님의 장남이신 정형섭 강사님을 모시고 6월21일 11시에는 익산 남초등학교 150명, 오후 2시에는 전주 효림초등학교 560명을 대상으로 6.25전쟁시의 경험담과 국가안보 의식고취를 위한 안보교육이 실시되었으며, 전라북도재향군인회 차종윤 회장은 전주효림초등학교에 도서상품권 60매를 그리고 익산시 재향군인회 차경회 회장은 익산 남초등학교에 도서상품권 30만원을 각각 시사하여 학생들이 교육받은 소감문을 작성, 발표토록한후 우수학생에게 수상토록 하여 좀더 효과적이고 적극적인 교육에 동기유발을 가지도록 하였다. 또한 차종윤 도회장은 청소년 교육이 좀더 확대되고 활발히 이뤄져 국가발전의 초석이 될 안보관이 확립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강하게 뜻을 밝혔다.
정형섭 강사님은 1950년 9월 학도병으로 자원입대 1951년10월 향로봉전주에서 부상을 입으시고 하사로 전역하셨으며 국민훈장 석류장과 2004년도에는 국가보훈처 보훈문예물 현상공고 참전수기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경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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