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내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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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 달성군재향군인회 | 등록일 | 2003-10-28 오후 3:06:35 | 조회수 | 1421 |
지난 10월18일 정부가 고심끝에 이라크 추가 파병을 결정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용방송인 KBS는 10월25일 심야시간대에 정치인및 재야인사를 페널로 초청하여 이라크 파병에 대한 토론회를 가졌다. 정부가 이미 결정한 사안을 두고 공용 방송 매체가 여론 수렴하는 것은 어떻게 하자는 것인지 의문이 가지않을 수 가없다. \r\n또한 정책 입안자들 그리고 여당이라고 자처하는 정치인들도 사생결단으로 자기 목소리를 내는 모습은 정말 국민을 불안하게 하고있다.\r\n지금은 국력을 결집하여 사회 안정과 경제회복으로 국민복지에 이바지 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지도층의 분란은 정말 한심하기 짝이없다. \r\n어려울때 일수록 상대를 배례하는 모습, 대의를 위해서는 자기를 희생하는 사회가 민주주의 사회의 근간이 아닌가 싶다.\r\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