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재향군인회(회장 김원조)는

5월 13일 구미시 관내 동부지역의 해평면회를 찾아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학록 신임 면회장에게 도회장 임명장을 전수하고 축하했다. 면회의 애로사항으로 농촌지역의 고령화에 따른 젊은회원 유치에 어려움이 있으며 상급회의 제한된 재정지원으로는 향군의 뿌리조직을 육성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의견을 내었다. 시회장은 어려움을 공감하며 향군의 재정적 위기와 현안에 대하여 설명하고 이해를 구했다. 코로나 팬데믹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각종 안보행사나 교육이 이루어지기 어려운게 사실이며, 이의 대안으로 향군본부에서 향군TV 유튜브방송을 지난 4월 21일에 개시하여 구독자 10만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면단위 향군에서도 회장을 중심으로 임원들이 적극 홍보에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코로나 상황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는 콘택트 보다는 비대면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언택트 활동의 비중을 높이고 찾아가는 향군활동을 통하여 기존 조직을 재정비하며 회원들의 결속을 다져가는 창의적인 회운영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