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회 6.25전쟁 무공훈장 전수식 개최
코로나19 확산으로 전수식을 축소 하여 진행 하였습니다.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여주시재향군인회에서는 6.25전쟁 참전자에 대한 무공훈장 찾아주기 캠페인을 참여하여 여섯번째 수훈 자를 찾아 오늘(목)14시~
향군회관 회의실에서 이준호회장님과 이희복여성회장님, 고)오대오 유족인 아들이신 오석경님,배우자님께서 함께 참여한 가운데 전수식이 진행되었습니다.
고)오대오수훈자님께서는
주요참전내용:당시 5사단 35연대 강원 현 내지구 전투 간 세운 전공을 인정받아 화랑무공훈장 수훈자로 결정되었으나 전쟁 중 혼란한 상황으로 당시 전하지 못하고 현재 고인이 되셔서 자녀님께 전수하게 되었습니다.화랑무공훈장은 여주시재향군인회와 국방부6.25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과 협조하여 찾아드리게 되어 화랑무공훈장을 뒤 늦게나마 훈장 전수하여 영광스러운
자리가되었습니다.
유족인 오석경님께서는 전쟁 중 아버지께서 무릅에 총탄을 맞아 당시 육군병원에서 탄두를 빼면 걸을 수가 없을 수 있다 하여 전역 후 평생을 무릅에 탄두가 박힌체로 사시다가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이렇게 공적을 잊지 않고 명예로운 화랑무공훈장을 찾아준 것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6.25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꼭 기억해주시길 바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수훈대상자님께 다시한번축하드리며
대한민국을 지킨 불굴의 투혼 영원히 이어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