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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북한은 대량살상무기의 생산과 판매를 즉각 중단하라!!
등록자 충청북도 재향군인회
등록일 2002-02-15 오전 11:34:11 조회수 1332
   북한은 대량살상무기의 생산과 판매를 즉각 중단하라!!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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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대한민국재향군인회는 작금 미국의 대북 강력경고를 반미분위기 확산의 기회로 악용하려는   \r
\n일부 불순단체들의 경거망동을 크게 우려하면서 다음과 같이 우리의 입장을 밝힌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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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첫째, 공산주의자들과의 대화에서는 힘의 절대우위가 전제되지 않는 한 어떠한 승리도 얻을 수 없고, 어떠한 협상도 성공할 수 없다.   \r
\n따라서 금번에 미국이 대량살상무기의 생산과 판매를 강행하고 있는 북한을 이란, 이라크와 더불어 3대 악의축으로 지목하고 강력한 경고를 보낸 것은 당연한 조처이며, 이를 환영한다. 더욱이 미국은 9.11 테러로 인해 수많은 자국 국민들이 참상을 당한  피해 당사국이 아닌가!  그러나  전쟁으로 얻은 승리는 次善일 뿐이며, 싸우지 않고 적을 굴복시키는 不戰勝만이 最善의 승리라고 믿으며, 이에 우리는 미국의 대북경고가 最善의 승리로 귀결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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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둘째, \\"악의 축\\"을 자초한 원초적책임은 북한당국에 있다.   \r
\n북한은 테러근절을 위한 국제사회의 요구가 비등하고 있는 시점에서도 대량살상무기의 생산과 판매를 계속해 왔다. 대화와 개방의 무대에 동참을 권장해 온 우리 정부와 국제사회의 요구를 외면하면서, 화해의 분위기를 오히려 체제강화의 호기로 악용해 왔다.  과거의 떼쓰기식 외교나 벼랑끝 전술은 더 이상 통할 수 없다.  우리 정부와 국제사회의 인내도 한계점에 도달했다. 이제 북한은 인류의 공멸을 초래할 대량살상무기의 생산과 판매를 즉각 중단하고, 테러근절을 위한 국제사회의 대열에 동참하라. 국제사회의 준엄한 경고를 외면함으로써 발생되는 모든 결과는 오직 북한당국에 그 책임이 있음을 분명히 경고해 둔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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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셋째, 한·미 동맹은 우리안보의 핵심축이다.  \r
\n지난날 우리는 튼튼한 한·미 동맹을 통해 우리의 안보를 지켜왔다.  지금은 확고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한반도의 안정과 세계평화를 유지해 나가고 있다. 굳건한 한·미 동맹은 7천만 민족의 생존과 지구촌의 평화를 지켜나가기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최우선의 명제이다. 따라서  정부는 미국의 대북경고를 냉철한 현실인식을 바탕으로 적극 수용하되, 미·북간의 긴장사태를 더욱 굳건한 한·미동맹의 계기로 승화시킬 수 있도록 역량을 발휘해주기 바란다.  아울러 우리의 혈맹인 미국대통령의 방한을 맞아 반미분위기를 선동하고 있는 일부 단체와 정치인들의 행동을 더 이상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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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넷째,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전향적 재검토가 필요하다.  \r
\n이제는 지금까지 추진해 온 대북정책의 결과를 냉철하게 분석해 볼 시점이 되었다.  정부는 대북정책이 무엇을 얻고, 무엇을 잃었으며, 북한을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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