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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리나라 대통령은 안보대통령이 되어야 한다
등록자 안동시재향군인회
등록일 2004-02-05 오후 1:48:49 조회수 832
최근 한반도 주변의 안보환경은 한치의 앞도 내다볼수 없다.
북핵관련 6자회담의 개최일정 확정과 서울에서의 남북장관급회담의 순조
로운 진행은 낙관할수 없는 평화공존의 길로가는 출발점에 불과하다.

북한의 인권은 아직 암울하기 그지없다. 정치범 수용소의 인권유린과 살아있는 인간의 몸을
군사목적으로 생체실험하는 끔찍한 만행은 과거 일본의 수법보다 더 악날한 것 같다.

한반도 주둔 미군의 한수이남 재배치와 미8군등 연합사의 해체등은 우리의 안보불안을 가중
시키고 있으며 자주국방의 실현 과제가 목전에 와있다.
정부는 조기경보기 도입을 결정하여 년차적으로 5대를 실전배치 한다는
희망적인 자주국방의 청신호를 밝혔다.

미국의 2005회계년도에는 재정적자가 사상최고인 5210억 달러인데도 부시
행정부는 올예산보다 국방비 7%, 국토안보 비용10%, 연방수사국(FBI) 예산11%등 안보예산을
상당부분 증액했다.

역시 세계최고의 부국이고 군사강국다운 나라로서 안보를 최고의 정책으로 추진하는 안보대통령이 미국대통령이다.

우리도 떠나가는 미군을 원망하지 말고 우리의 힘으로 자주국방을 할 수
있도록 안보예산을 늘리고 안보대통령으로 국민의 신임과 존경을 받았으면 좋겠다.

안동시 재향군인회 사무국장
신 대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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