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로 보고 사는 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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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바로 보고 사는 세상 "
등록자	청송군재향군인회
등록일	2004-01-20 오후 2:28:34	조회수	935
눈뜨고나면 봇물처럼 쏟아져 나오는 세상사 그 많은 일들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어둡고 밝음이 바뀐다고 했던가? 우리 모두 두눈이 있다. 금년 갑신년에는 그해 맑디 맑은 두눈으로 어두운 곳은 보지 말자. 밝고 맑고 아름다움만 두눈 크게 뜨고 보자. 그리하여 시기나 갈등.반목이나 대립 따위는 모두모두 저드높고 넓은 창공으로 훨훨 날려보내 버리자. 갑신년 새해에는 아침햇살이 온 대지의 삼라만상을 감사주듯 이웃의 작은 정들이 뭉게 구름처럼 피어나고 서로의 작은 배려가 당신을 감동시키며 작은 위로의 말 한마디가 당신께 용기를 주어 알콩달콩 살맛나는 세상 만들기 위해 갑신년 한해만이라도 아니 영원토록 우리모두 바로보고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