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재향군인회, 활빈단, 전라북도 애국시민단체 주최로「천주교 정의구현 사제단 소속 박창신 신부에 대한 경찰의 철저한 조사와 사법처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 」을9월 1일 10시 30분부터 11시까지 전라북도 경찰청사 앞에서 실시했다.기자회견에는 전라북도 재향군인회와 대한민국 활빈단, 전라북도 애국시민단체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국민의례와 규탄사(기자회견문)낭독, 결의문 채택, 순으로 진행되었고, "정의구현사제단 전주교구와 망발사제 박창신 신부는 NLL을 부정하고 천안함과 연평도 도발이 한미 군사훈련 때문이라고 주장하며, 호국영령과 유가족들을 모독하고 있고, 또한 국민이 선택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며 반국가적·비민주적 행위를 저지르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에 경찰은 박창신 신부를 철저히 조사하여 반드시 사법처리해야 하며 차제에 국론분열을 초래하는 반국가적 망언을 수시로 일삼는 사제의 탈을 쓴 이적 정치꾼 집단인“정의구현사제단 전주교구도 함께 조사 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