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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가보안법 개폐저지에 앞장선 서울향군
등록자 박미동
등록일 2002-03-18 오후 9:22:23 조회수 1727
국가보안법 개폐 저지 활동에 서울향군이 앞장선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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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서울시 재향군인회 (회장 최한민) 산하 각 구회는 지난 1 월 한달동안  \r
\n정기총회와 병행하여 국가 보안법 개폐 저지에 대한 규탄대회를  \r
\n열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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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서울시 재향군인회는 6.15 남북 정상회담이후 북한은 경제교류를 제외하고 \r
\n안보관련 문제는 전혀 변한 것이 없고 오로지 적화통일 야욕인데도  \r
\n불구하고 마치 통일이 곧 될것처럼 생각할 정도로 급속도로 해이해진  \r
\n국민의 안보의식을 우려하고, 소수 국회의원들에 의해 발의되었던  \r
\n국가보안법 개폐 문제는 국가안보를 더욱 위태롭게 할수 있음을 인지하고, \r
\n지난 2000년 11월 말부터 국가보안법 개정 발의 국회의원과 전국회 의원  \r
\n그리고 지방자치단체장 및 구의원, 시의원들에게 국보법 개폐 반대에 대한 \r
\n향군의 입장을 서신으로 보내는 한편 개별 방문하여 향군 입장을  분명히 \r
\n밝혔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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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또한 금번 총회를 통해 23개 구회 7,460명이 참여한 규탄대회를 가졌으며, \r
\n152만 서울향군 회원들은 국가 보안법을 끝까지 지켜 나가기로 결의하였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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