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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청소년 6.25 알리기 부대 방문 행사
등록자 도봉강북구재향군인회
등록일 2008-07-09 오전 10:56:14 조회수 2485

제58주년 6.25 기념 주년을 맞이하여 서울특별시 도봉 강북구 재향군인회 (회장 조 규한)에서는 한국전쟁에 대한 역사를 바로 인식시켜주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국가관 및 안보관을 고양시키기 위해서 지난 6월 28일에 57사단예하 223연대에 도봉 강북구 초, 중학교 학생 240여명을 인솔하여 1일 병영입소 체험을 하게 되었다. 1부 행사로는 부대 장병 격려를 위한 위문품 전달 및 환담과 부대 소개 영화를 청취하였으며, 어린 학생에게 자긍심을 고취시켜주기 위해서 병영 생활관 관람과 장비견학 순으로 진행하였다. 특히 2부 행사에서는 식사 후에 모의 시가지 전투인 서바이벌 게임에 군복을 착용하고 전원 모의총으로 표적을 겨냥해서 실전과 유사한 모의전투를 체험토록 하였다. 3부에서는 6.25 전쟁에 직접 참여하였던 6.25 참전담을 들을 수 있는 한국전쟁 체험담인 안보강연을 청취토록 하고 본회에서 강조한 6.25 알리기 만화책자 백일장을 마련, 우수작 15명에 대한 상장과 향군메달을 전달하기도 하였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도봉 강북구 재향군인회 조 규한 회장은 병영체험을 했던 학생들에게 나중에 자라서 군에 갈 것이냐고 물으니까 전원 자랑스럽게 군에 가겠다고 이야기하여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행동화 체험교육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재인식하게 되었고, 구회에서는 1회성이 아닌 정례화하여 매년 관내 청소년들에게 호국의지를 다지도록 본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약속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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