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울산재향군인회(회장 손도수)는

8월 30일 민족통일경상남도협의회(회장 정영노)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최근 강조되고 있는 남·북화해 무드에 편승하여 의미있는 일로,

나라 발전과 통일의 밑거름이 될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 날 손도수 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 우리향군과 전국 최고의 통일단체인 민족통일협의회와 업무 협약식 체결은 

통일과 안보를 위해 큰 의미를 가지며

정영노 민족통일경상남도협의회 회장님께 감사한다."고 했다.

정영노 민족통일경상남도협의회 회장도 인사말을 통해

"오늘 업무 협약식은 양개 기관이 상호 win win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통일과 국가안보를 위해 상호 협조해 나가자.

또한 양개 기관이 행사시 상호 참석하도록 하자."고 제의하기도 했다.

오늘 행사에 참석한 양개 기관의 임원들도 "상호 힘을 합쳐 경남지역에서 안보와 통일 분야에서 대들보 역할을 하자."고 하면서 협약식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