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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여주시회 무공훈장 수훈자 2명 전수식
등록자 여주시재향군인회
등록일 2020-12-16 오후 4:15:46 조회수 685

 

여주시재향군인회, ‘6.25 전쟁영웅’ 2명 찾아 무공훈장 전수식

여주시재향군인회(회장 이준호)는 6·25전쟁 ‘전투 영웅’ 장봉기(87) 옹과 고 유현상 유가족에게 무공훈장을 전달했다.
16일 여주시향군회관 사무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준호 회장은 비롯해 박두형 부회장, 김기철 이사, 이희복 여성회장, 무공수훈자회 오태술 회장 등 재향군인회 임원과 수훈자 장봉기 옹과 고 유현상 아들 유용국 씨가 참석했다.
육군의 이번 서훈은 혁혁한 전공을 세웠으나, 전투 당시 훈장을 받지 못한 영웅들을 찾아 무공훈장을 수여하는 것으로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날 화랑무공훈장을 받은 장봉기 옹은 5사단 35연대 소속으로 1951년 6월 인제지구전투에서 분대장(소총수)으로 적을 섬멸하는 데 일조했으며 당시 머리에 파편이 박히는 부상을 입었다.
특히 장봉기 옹은 인제지구 전투에서 세운 전공으로 두 번의 화랑무공훈장을 받은 바 있다.
그리고 고 유현상(1931년생) 님은 제1보충대대 소속으로 전북 군산지역에서 분류반장(상병)으로 근무하며 세운 전공을 인정받아 무성화랑무공훈장을 받았다.
장봉기 옹은 “세번째 공적을 인정받아 감사하고, 당시 함께했던 전우들이 그립다”며 “조국을 위해 헌신한 군인들이 예우받는 나라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준호 회장은 “여주지역 선배님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조국을 위해 헌신한 전우와 유가족을 위해 여주시재향군인회는 끝까지 예우하고 책임있는 활동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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