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재향군인회(회장 박현순)는 호국영웅 이일영 공군중위 기념 사업회 발대식에 참여하여

6.25전쟁 중 적의 대공포에 피탄되어 기세를 적진으로 돌진하면서 24세 젊은 나이로 장렬히 전사한 숭고한 뜻을 기렸다.

  안동시에서는 이일영 호국영웅을 기리기 위해 “이일영로”라는 도로명을 지정하였으며 본향인 예안에 흉상과 비를 세우고 매년 추념식을 하고 있다.

  이일영 기념사업회가 발족되면 이일영 공군중위의 유품들을 전시하고 기존의 추모사업을 물론 다채로운 문화사업을 통해 호국정신을 계승 발전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