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시욱회장은 대회사에서 남북 정상회담, 미북정상회담등으로 안보의식이 이완될 수 있으며 또 남북군사부문 합의로

서해와 휴전선에서 우리만 무장해제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하며 국민과 시민들의

안보의식에 흩트러짐이 없도록 향군인들의 분발을 촉구하였다.

고윤환시장님을 대신한 허정열부시장은 축사에서 묵묵히 안보활동하는 재향군인회원들이 있어서

국민들과 시민들은 든든하다며 기해년 새해에도 변함없이 활동하여 시민들에게

항상 사랑받는 단체가 되어 달라고 당부하며 향군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였다.

김인호시의회의장은 축사에서 요즘 같은 상황이 향군의 역할이 더 강조될수 있다고 격려하고

남시욱회장 중심으로 더욱 일치단결한 모습을 보여주어 시민들이 향군을 많이 신뢰하고 있다고 치하하였다.

이날 시향군은 “우리는 한반도 평화를 위해 북한 비핵화를 반드시 이루어야 하며 북한의 비핵화에 대한

구체적인 진전 없이는 ′종전선언′′평화협정′′남북경협′이불가능하므로 북한 비핵화를 위해

모든 지혜와 역량을 결집할 것을 촉구하고, 우리는 일관되게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체제구축을 위해 노력해 왔고 ,북한 비핵화 해결을 통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미래가 열리기를 기원하며,

?우리는 대한민국 최고·최대 안보단체로서 정치적 중립을 준수 하고

정권 및 진영 논리에서 벗어나 오로지 국익을 위한 국가 안보정책을 적극 뒷받침하는데 앞장 선다”고 결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