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재향군인회(회장:남시욱,여성회장:배희숙)는 2018년12월14일 육군 제5837부대 문경대대(대대장:중령 김영식)를 위문방문하였다.

시향군은 종교적인 이유로 병역을 거부하여도 합법화되는 현실에 말없이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하고자 위문품으로 전자 체중계와 전기 히터, 과일등을 기증하고 격려하였다.

남시욱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남북관계는 어느때 보다도 평화롭고 화해분위기가 조성되는듯하다 면서도 실질적인 우호관계가 형성되는 조건으로는 한반도의 비핵화만이 진정한 평화를 기대할수 있으며 우리의 안보는 우리가 책임진다는 자세가 요구된다며 이를 위해 우리 내부적으로도 일치단결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일선에서 수고하는 장병들의 노고가 있기에 향군과 더불어 시민들은 늘 든든하다며 겨울철 건강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