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회(회장 양정석)에서는 지난 10.31~11.1 1박2일간 경주켄싱턴 호텔에서 전라북도재향군인회 회원들과 영호남 화합을 위한

친선교류행사를 성대히 치루어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북도청 및 경주시청 국장이 참석하여 축하해 주셨고, 전라북도회에서는 50여명, 경북도회 임직원 및 회원 15여명이 참석하여 국민의례, 도지사 및 회장 표창수여, 환영사, 답사 축사에 이어 간담회 및 오찬을 실시한 후 오후에는 포항 영일만 크루즈

여행과 익일날은 경주보문 단지 역사문화 체험을 실시하였습니다.

양정석 도회장은 환영사에서 교류행사 21돌을 맞이하여 영호남 화합과 문화교류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앞으로도 경북과 전북향군이

앞장서서 북한의 조속하고 완전한 비핵화로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촉구하고 김진호 중앙회장의 지휘의도를 받들어서

국가안보 제2보루로서 역할을 다하고 대한민국 최고최대 안보단체로서 위상을 정립하자고 강조하였습니다.

한편 주미경 경북도청 보건복지정책 국장은 축사에서 조국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헌신한 향군회원의 노고에 감사하며

우리가 지금 평화와 화해의 길을 가고 있지만 아직 갈길이 멀다면서 이럴때 일수록 향군인이 앞장서서 국민의 힘을 모으고

자유민주가치를 수호하는데 앞장서 줄것을 당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