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재향군인회(회장 양정석)는 6월21일부터 22일까지 시군회 사무국장 및 행정과장을 대상으로

안보현장 체험 행사를 성공적으로 실시하여 호국안보의식을 다지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부심을 제고하며,

아울러 직원간의  화합과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금번 안보현장 체험은   

1일차는 6.25전쟁시 낙동강전선의 최첨단에서 북한군의 대구 점령시도를 좌절시킨 유명한 포항안강지구 전적지에서

전적비 참배와 전사교육을 지역예비군중대장으로부터 브리핑을 받고, 한국 산업화의 초석을 다진 최고경쟁력을 가진

포스코를 풀코스로 견학하면서 한국산업경쟁력의 저력을 두눈으로 직접 체험하고 포항의 명물 죽도시장을 둘러보았고,

2일차는 경주 지역 마지막 왕궁이었던 월정교와 박물관을 견학하고 마지막으로 원자력 환경 관리공단을 방문하여

원자력발전소의 원리와 안전한 폐기물 관리공정 및 시설을 둘러보고 문무왕 수중릉 견학을 마지막으로 일정을 마무리하였습니다. 

6.26전쟁시 풍전등화 시기와 초근목피의 시대에 조국을 위해 피땀흘려 산업화의 초석을 다진 선열들과 선배들의

고마움을 온몸으로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