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10월 10일 영덕군 강구보건소앞 제2호세탁차량에서 향군임원들이 세탁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영덕군재향군인회(회장 김근태)와 여성회(회장 황영옥) 임원들은 태풍이 막 지난 6일 저녁부터 11일 현재까지 120여명(6일집계)이 태풍피해 복구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380ml의 물폭탄을 뿌리고 지나간 6일 저녁 김근태 영덕군회장을 비롯한 20여명이 남정면일대에서 봉사활동을 시작했고 7일 김충남 국장등 20여명이 강구전통시장에서 , 8일 영덕시장과 영해면일원에서 황영옥 여성회장등 20여명이 복구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9일부터 11일까지 60여명이 남정면과 영해면일대 복구작업과 강구면, 축산면 일대에서 세탁작업을 실시했다  

종합해보면 평균 매일 20여명씩 6일간 120여명의 임원이 태풍피해지역 복구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10일 경북재향군인회(회장직대 양정석)에서 영덕을 찾아 격려하는 한편, 세탁봉사등 수해복구에 힘을 실어 주었다

영덕군에는 현재까지 전국에서 찾아온 많은 봉사자들의 도움으로 많은 곳이 복구된 상황이나 아직도 복구 작업과 구호물품을 기다리고 있어 김근태 영덕군재향군인회장은 이제부터는 임원들이 거주하는 가까운곳에 속해 봉사해줄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