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재향군인회(회장 강병도)는 제66주년 재향군의 날 기념 군가 부르기 행사를 2018년 10월 6일(토) 14시 안동초등학교 체육관(청솔관)에서 기관단체장을 모시고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태풍으로 인해 시장님을 대신해서 권석순 문화복지국장이 참석했으며 김광림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정훈선 시의회 의장님 등 시의회 의원님과 보훈.안보단체장님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본 행사에 앞서 물레방아 스포츠 댄스팀에 “고향생각”이라는 주제로 개막공연이 있었으며 제1부 제66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 제2부 군가 부르기 행사 순으로 진행하였다.

안동시재향군인회 강병도 회장은 인사말에서 재향군인회가 1952년 6.25전쟁 중에 임시수도 부산에서 창설되었으며 안동시재향군인회는 이듬해인 1953년에 설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급변하는 안보상황하에서 우리 향군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친목” “애국” “명예”를 드높이고 시민의 품으로 다가가는 안동시재향군인회가 되기 위해 제66주년 재향군인의 날에 각 단체 및 동아리를 초청하여 군가 부르기 행사를 실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260부대 장병, 안동대 학군단후보생, 임하향군, 태화향군, 이사회, 농협주부합창단, 11사단 전우회 등 10개 단체가 참가하여 함께 군가를 불렀다.

  안동시재향군인회원들은 준비된 태극기를 흔들고 군가를 함께 부르면서 군가에 담겨있는 의미를 세기고 국가에 대한 무한한 충정과 나라사랑하는 정신을 마음속에 간직했으며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더욱 돈독히 하고 향군 회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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