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재향군인회(회장 강병도)는 11월 17일 14시, 안동 문화의 거리에서 거행된 안동 독립운동 사적지 안내도 제막식에 참석하였다.

  안동은 독립운동의 성지이며 독립운동가와 순국자정 애국지사들이 가장 많이 배출한 곳으로 제막식이 열리는 문화의 거리는 옛날 안동장터로 독립운동의 중심지 역할을 했으며 순국선열들의 발자취가 고스란히 남아 있는 곳이기도 하다.

  안동시에서는 안동 독립운도의 이야기를 표지석에 담아 역사의 산 교육장으로 삼고 잊혀져가는 독립운동의 현장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제막식 행사를 가지게 되었다.

안동시재향군인회에서는 강병도회장을 비롯한 전영자 여성회장, 이사 및 읍면동회장과 회원들이 참여하여 순국선열들의 뜻을 되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