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8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11월 17일 11시 광복회 경상북도지부 주관으로 경상북도독립운동과 대강당에서 있었다.

  순국선열은 일제의 국권침탈에 반대하거나 독립운동을 위하여 일제에 항거하다가 순국한 분들로서 그 공로로 건국훈장, 건국포장 또는 대통령표창을 받으신 분들이며 순국선열의 날은 일제에 침탈당한 국권을 회복하기 위하여 목숨까지 바친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독립정신을 계승·발전시켜 귀감을 삼고자 정부가 제정한 국가 기념일이다.

  오늘 이 자리에는 경상북도 재향군인회 서정오 사무처장님과 강점석 안보부장님도 참석하였으며, 안동시 재향군인회에서는 강병도 회장님도 참석하여 순국선열들의 뜻을 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