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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4회 평화 통일 기원 웅변대회 성황리 개최-
등록자 담양군재향군인회
등록일 2003-07-22 오전 11:12:18 조회수 1730

7월 18일 광주.전남 재향군인회가 주최하는 제4회 평화통일 기원 웅변대회가 \r\n광주광역시 중흥동 안보회관 5층 대강당에서 김성대 도회장과 내빈 6.25참전 \r\n시.군.구회장단 회원 학생 학부모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대회가 진행되었다.\r\n전후 세대들에게 53년전 전쟁의 참상과 포성은 멎었지만, 휴전중인 \r\n지금도 전쟁의 상처로 병상에서 신음하는 참전용사와 보훈가족, 유명을 달리한 \r\n영령들을 추모하고 다시는 이 땅에 전쟁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67명의 연사들이\r\n 강력히 외침니다! 호소합니다! 라고 두팔 벌려 외칠 때 원로 참전용사들의 \r\n뜨거운 박수가 터지는 가운데 장내의 열기는 고조되었다.\r\n27개 시.군.구 대표 연사 67명이 출전한 가운데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 \r\n일반부 연사중 담양군에서 초등부 최우수대상(전남도지사상)을 \r\n담양남초 5학년 김연주 학생이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중등부 \r\n최우수특상에는 담양여중 1학년 김주희양이, 장려상에 수북초등학교 3학년 \r\n우진혁군이 차지해 담양군 학생들의 웅변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r\n금년이 4회째인 이번 대회는 웅변인구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 할수 있는 \r\n대규모의 대회로 정착되고있어 자라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용기를 주는 \r\n대회로 학부형과 교육청과 관계기관으로부터 훌륭한 대회로 강평을 듣고 있다.\r\n지루한 장마철에 습하고 무더운 여름이 연사들의 확고한 안보관과 \r\n충효사상이 베인 당찬 한마디 한마디가 노병인 원로 참전용사들의 \r\n눈시울을 뜨겁게 만들고 보는이로 하여금 가슴이 뭉클하게 만들면서 대회가 종료되었다\r\n -- 사무국장 --\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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