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재향군인회(회장 김용덕)는 10일(일), 제9주년 서해수호의 날(22일)을 기념하기 위하여 향군회광을 비롯하여 전주시내 주요지역 네 곳을 선정하여 기념 현수막을 설치하였다.

 목숨 바쳐 조국 바다를 수호한 영웅의 용기와 희생정신을 기리는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이 22일 14시 전주오거리문화광장에서에서 전북특별자치도재향군인회(회장 백상록) 주관하에 거행된다.

 “서해수호의 날”은 서해에서 북괴의 도발(2002년도 제2연평해전, 2010년 천안함 폭침, 같은 해 연평도 포격)을 규탄하고 이에 맞선 호국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해 2016년에 제정된 법정기념일(3월 넷째 금요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