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재향군인회(회장 백상록)는 2017년도 제5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월12일 오전 부안향군회관에서 권재민부군수,고희대대 대대장 등,초청내빈과 재향군인회 여성회(회장 강인자) 및 여성회회원, 대의원 등 10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향군의 다짐, 포상, 장학증서 수여, 대회사, 축사, 결의문 채택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진 식순에 따라 한재열 회원의 향군의 다짐과 조강원 회원의

결의문 낭독으로 자유평화 수호체제를 굳건히 하고,

안보결집과 호국정신을 다짐했다. 또한 공로패 및 표창장수여로 회원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했다. 그리고 회원자녀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변산서중학교 정민준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백상록 회장은 대회사에서 “국가와 지역사회는 물론 향군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온 향군 회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드리며

지난 한 해는 도전과 시련으로 다사다난했던 한해였으며, 2017년에는

군민의로부터 신뢰를 받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 솔선수범과 봉사정신으로

똘똘뭉쳐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향군"으로

육성 발전해 나갈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