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재향군인회 (회장 백상록)가 4월 22일 향군회원 및 여성회원등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 동작동 국립 현충원과 역사문화 유적지인 서대문 형무소를 방문하여 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하였다.

안보현장 견학에 참여한 회원 40명은 오전 10시 30분 국립 서울 현충원에 도착하여 순국선열이 잠들어있는 충혼탑에 헌화분양하고 호국 영령들의 영면을 기원했다.

오후에는 역사 문화 유적지인 서대문형무소를 방문하여 일제치하에서 독립운동을 하다 옥고를 치룬 생생한 역사의 현장을 둘러보면서 나라잃은 민족의 설움을 되세기는 시간을 가졌다.

백상록 부안군 재향군인회 회장은 4월 22일 안보현장 견학을 통해 국가안보의 핵심보루인 우리 향군은 투철한 국가관과 애국애족

의 정신을 갖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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