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재향군인회 육군부회장 송일재는 지난 5월26일 부친의 유지를 받들어 소중히 간직해온 부친의 유물 40점을 군산시(근대역사박물관)에 기증하였다. 1962년 대한민국재향군인회 표창장과 대한민국재향군인회 회원증 등 다수의 유물을 기증하였으며 특히 재향군인회 역사의 산 증거를 알릴 수 있는 소중한 자료가 될 것이다. 기증된 유물들이 후손들에게 이어질 수 있도록 보존에도 역사박물관 측은 최선을 다 할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