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여성회(회장 한명숙)에서는 오늘10월14일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제주해변바닷가로 몰린 쓰레기를 치우는 자연정화활동을  구좌읍세화오일장 주변에서 회원30여명이 펼쳤다.

이번 강력한 힘을 자랑한 태풍의 피해를 해안가 주변비닐하우스가 쓰러지고 오일장 천막이 뜯기는등

 주변 바닷가에도 쓰레기 더미로 쌓여있는 모습이 자연경관을 헤치며  관광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였다, 치워도 치워도 끝이 보이지 않았지만 앞으로 자주 이렇게 해안주변청소를 해야겠다고 회원들은 다짐하였고 특히 오늘은 구좌읍 재향군인회장님(서양석)께서도 바쁘신 가운데 제주시 여성회에서 자연정화활동을 하는데 한걸음에 달려와 도와주셨으며 구좌여성회 (회장김효정)에서도 10여명의 참석하여 보람찬 하루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