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재향군인회(회장 지근수)는 6. 19(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중부경찰서와 가족센터

협조하에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 가정  30여명을 초청하여  강화 평화전망대 등 안보현장 견학을

함께했다.

북한이탈주민 이00(58세)는 “강화 평화전망대에서 멀리 보이는 북한 고향땅을 보는데

마음이 너무 아파 제대로 볼 수가 없었다” 고 눈시울을 적셨다.

지근수 회장은 “오늘 안보현장 견학을 통해 국가안보와 자유, 평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던 매우 뜻깊고 보람된 시간 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