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재향군인회(회장 강주현 등 21명)는 지난 10월 21일 아산시 도고면 6.25참전유공자(정상건, 92세)

자택을 방문하여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관내 220여 가구의 6.25참전유공자분들 자택을 방문하여 위문품 전달, 안부확인과 주거환경

실태를 파악하였고 그중 가장 열악한 곳인 위 유공자댁을 선정 후 싱크대, 가스렌지, 수납장, 전등, 방충망 교체 및

도배, 청소 등을 실시하여 거주하기 좋은 환경으로 조성해 드렸다.

6.25참전유공자분도 좋아 하셨지만 같이 거주하고 있는 가족들도 감사의 인사를 전해주셨다.

강주현 회장은 이번행사를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6.25참전유공자분들을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은 재가를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확대하겠다고 했고 우리가 실천하는 온정이 손길이 6.25참전유공자분들에게

큰 기쁨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주말인대도 아랑곳하지 않고 봉사활동에 참여 해 준 아산시재향군인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