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1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 및 안보퍼레이드 실시

지난 14일 금산군 재향군인회(회장 안기전)는 제71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을 제41회 인삼축제기간중 개최하고, 호국안보 퍼레이드와 공군 의장대 공연을 함께하였다.

이번 기념식은 대전충남 21개 시군구 재향군인회 회원 190여명명과 금산군 보훈단체 회원 103명 향군회원 98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충남 박재운 회장의 주관으로 실시하였다.

1부 기념식은 국민의례, 포상수여,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박재운 회장은 기념사에서 “향군의 정체정 확립과 북한의 끝임 없는 도발위협에 우리 향군은 확고한 한미동맹으로 국가안보를 지켜 후배들에게 물려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금산군 재향군인회 안기전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제 향군은 지역사회봉사활동을 넘어 국가안보의 최첨병 역할을 다시한번 각오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기념식을 마치고 21개 시군구 향군 임직원과 금산군 관내 9개 보훈 및 사회단체가 참여하는 안보퍼레이드를 실시하여 금산인삼축제에 참가한 군민과 관광객들에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자유와 평화를 지켜야 한다는 애국심을 갖도록 하였다.

이밖에도 공군의장대 의장시연과 세계 최고라는 공군 블랙이글스 팀의 축하비행이 있어 제71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과 제41회 금산 세계인삼축제를 더욱 뜻 깊게 만들어 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