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재향군인회(회장 성백규)는 12월 16일 관내 저소득 및 독거노인 가정 등 14가정을 선정하여 11가정에는 쌀 220kg(가구당 20kg)을, 3가정에는 연탄600장(가구당 200장)을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하는『사랑의 온정(溫情)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향군 임직원과 청년단 및 여성회원 그리고 2작전사 장병 등 30여 명이 참가했다.

은종칠 향군 사무처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쌀과 연탄의 온기는 저소득 및 독거노인 가정에는 기쁨과 희망을 선사하는 에너지이다.

봉사는 베풀면 다시 나에게 행복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즐겁고 보람된 일이라며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해 나갈것을 약속 드린다” 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