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3회 현충일 추모식 행사를 09시50분에 엄숙한 분위기속에서 옥천군청 주민복지과와 보훈단체외 호국단체에서 옥천읍 충혼탑에서 거행하였다.

현충일의 유래와 의미

현충일은 국토 방위를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 선열과 국군 장병들의 넋을 위로하고 충절을 추모하기 위한 날이다.

현충일 유래는 6.25전쟁에서 많은 장병들이 희생되었기 때문에 이 전쟁을 추모하고 기념하려는 의도와 망종(24절기 중 9번째 절기와 관련이 있다.

고려 현종운 이 시기에 장병들의 뼈를  그들의 집으로 가져가서 제사를 지내게 하고, 또 조선시대에는 6월6일에 병사들의 유해를 매장했다고 한다.

현충일 지정되었던 1956년 해의 망종이 때마침 6월6일이어서 , 현충일을 6월6일로 제정되었다고 한다.

홍성권 옥천군 재향군인회장 분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