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재향군인회 '나라사랑 앞섬이 참전용사와 함께하는 체험행사' 주관

증평군재향군인회는 10월 4일부터 10월 7일까지 개최된 '2018 증평인삼골 축제'기간에 '나라사랑 앞섬이 참전용사와 함께하는 체험행사'를 운영하였다.

증평군이 후원하고 6.25참전유공자회증평군지회가 함께한 체험행사는 보강천 행사장 미루나무 숲 가족체험 행사부스에서 4일간 진행되었다.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궂은 날씨에도 관람객에게 나라사랑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된 이번 행사는

- 6.25전쟁사 디지털 사진전과 영상 상영

- 육.해.공군 모형만들기 (전투기,헬리콥터,탱크,항공모함,구축함 등)

- 참전용사와 함께하는 사진컨테스트

- 나라사랑 막대풍선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었고

특히, 6.25 전쟁사 사진전은 대형TV 4대를 활용하여 6.25 전쟁사 사진 300여장과 국가기록원 사진, 전쟁영상 등으로 많은 관람객 높은 관심과 호응이 있었다.

증평군재향군인회 육재동 회장은 "올해 3회째를 맞는 체험행사가 6.25전쟁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안보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식을 높이며 자유와 평화수호를 위한 호국정신을 고취시키는데 일조하여 내년에는 더욱 확대된 행사로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